[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대구 스타디움 주변에 홍보관 ‘삼성 스마트 스타디움’을 마련하고, 다음달 3일까지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공식 후원사다.
IT기술과 육상의 특성을 살려 역동성, 속도감 등을 홍보관의 디자인 콘셉트로 잡았다고 삼성전자는 전했다.
방문객들은 스마트TV 등 스마트 기기와 연동된 동작인식 기능을 활용, 실제 경기장에 있는 것처럼 달리기, 점프 등을 할 수 있다.
권계현 삼성전자 스포츠마케팅담당 상무는 "모든 방문객들이 삼성의 스마트 기술을 통해 육상에 대한 새로운 즐거움을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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