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옵티머스3D, 한달만에 12만대 공급

하루 평균 4000대 공급
  • 등록 2011-08-15 오전 11:00:00

    수정 2011-08-15 오전 11:00:00

[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LG전자(066570)는 국내에서 전략 스마트폰 옵티머스3D를 국내에서 출시한 지 1개월 만에 누적공급량 12만대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SK텔레콤(017670)을 통해 단독으로 출시한 옵티머스3D는 3D 영상을 직접 찍고 안경 없이 3D로 볼 수 있다.

LG전자는 체험 마케팅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7월 이미 SK텔레콤 주요 대리점을 대상으로 3000대의 체험용 제품을 공급했으며 이번 주말에 4700대를 추가 투입할 예정이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7월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 44만대 이상을 판매해 시장 점유율 20%로 올라선 것으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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