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하반기에 총 4000명 뽑는다

대졸 신입 900명 등 하반기 채용 계획 발표
  • 등록 2011-07-24 오전 11:00:09

    수정 2011-07-24 오전 11:00:09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LG(003550)그룹은 올해 하반기에 대졸 신입 900명, 경력 400명, 기능직 2700명 등 총 4000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LG의 올해 채용규모는 입사기준으로 총 1만7000명이 됐다. 이는 지난해 1만5000명보다 2000명 늘어난 수준이다.

하반기 R&D(연구개발) 분야 채용규모는 1000명. 올해 대졸 전체 채용인원인 8600명 중 R&D 인력은 5000명에 달한다.

이들은 스마트폰·스마트 TV 소프트웨어, 태양전지, 3D 등 LG의 주력사업과 신성장동력 분야의 기술개발에 주력하게 된다.

올해 총 8400명을 선발하는 기능직에서는 50% 이상을 고졸 인력으로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LG의 채용규모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연말에는 사상 최초로 12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계열사 중에서는 LG전자의 임직원 수가 3만6000명으로 가장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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