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000270)는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충남 예산군 리솜스파캐슬에서 정연국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을 비롯해 기아차의 우수 영업직 사원과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 기아 TOP 100 DAY` 행사(사진)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기아 TOP 100 DAY` 행사는 우수한 판매실적을 달성한 영업직 사원과 가족들을 초청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기아차는 지난해 연간 120대 이상을 판매한 영업사원 128명에게 판매활동을 격려하는 금메달을 수여했다. 이어 ▲각 지역본부별 판매왕 시상식 ▲전국 상위 판매 순위 10명에게 수여하는 기아 판매왕 시상식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지난해 판매왕은 지난 2005년부터 5년 연속 판매왕에 오른 망우지점 정송주 부장이 차지했다. 정 부장은 지난해 총 421대를 팔아 6년 연속 판매왕 자리를 지키게 됐다. 정 부장은 "올해도 기아차 판매왕 자리를 지키고,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처음 인연을 맺고, 두 번째, 세 번째에도 계속 찾아 주신 고객 덕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 관련기사 ◀ ☞현대車 컨소시엄 "현대건설 주식 인수 양해각서 체결" ☞[포토]신형 프라이드 "옛날 제 모습은 잊어주세요" ☞기아차 `올해는 해외서 잘 달린다`..목표가↑-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