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S가 아베다와 만났어요"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화장품 브랜드 `아베다`와 공동으로 스마트폰 `갤럭시 S 팜므 아베다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최근 삼성전자가 출시한 핑크색 갤럭시 S 팜므를 기본으로, 머릿결 관리 게임 애플리케이션 등이 탑재된 4GB(기가바이트) SD카드, 아베타 트레블 키트 교환권 등으로 구성된 특별 패키지다.

5000대만 한정 판매되며, 500대에는 한정판 핑크 리본 핸드 릴리프 정품 쿠폰이 추가로 제공된다.

이 제품은 삼성전자 스마트폰 체험관인 `갤럭시 존`과 애니콜프라자, 일부 백화점 매장에서 살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젊은 여성을 타깃으로 한 프리미엄 패키지 제품"이라며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는 차별화된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삼성전자, 삼성광주 통합.."가전 일류화 앞당긴다"(상보)
☞삼성전자, 삼성광주전자 흡수합병
☞미국판 삼성 `갤럭시탭`에는 통화기능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