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먼드닷컴과 패어런츠지는 "쏘울이 뛰어난 안전도와 상품성, 쏘울만의 디자인, 가족용으로 적합한 다양한 기본사양을 갖추고 있어 가족용으로 가장 적합한 모델 중의 하나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쏘울은 올 들어 4개월간 미국에서 1만6074대가 판매돼, 1만1339대가 팔린 닛산 큐브와 6198대가 판매된 사이언 Xb등 경쟁 모델들을 큰 차이로 제쳤고, 지난해 3월 미국 시장 진출 이래 세그먼트 리더로서 자리를 굳혔다.
기아차(000270) 미국 생산 및 판매법인 안병모 총괄사장은 "미국의 유력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인 에드문즈닷컴과 패어런츠지가 쏘울의 가치를 다시 한번 인정했다"며 큰 의미를 부여했다.
쏘울은 2009년에 이어 2년 연속 소형차급에서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가장 안전한 모델(Top Safety Pick)`로도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쏘울을 가족용으로 가장 적합한 모델 중의 하나로 선정한 패어런츠지는 월간지로 미국내 구독 부수는 2009년 6월을 기준으로 220만5000부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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