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는 12~13일 이틀간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마케팅 컨퍼런스 2010`를 열고 올해 내수시장에서 최고의 기업으로의 도약할 것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LG전자 한국지역본부장인 박경준 전무를 비롯해 전문점 사장, 하이프라자 지점장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박경준 전무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기회는 점차 더 커질 것"이라며 "이런 시기에는 승패의 명암이 극명해진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려운 시기를 잘 헤쳐 나왔지만, 우리에겐 더 높은 목표가 있다"며 "다시 신발끈을 고쳐 매고 나가도록 하자"고 덧붙였다.
LG전자는 이같은 목표 달성을 위해 ▲넘버 원 고객접점 경쟁력 ▲넘버 원 CRM(맞춤형 고객 관리) ▲넘버 원 성장 시장 등 3가지를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박 전무는 "글로벌 톱 수준의 역량 확보를 통해 고객에게 보다 많은 가치를 제공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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