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탑 저리 가라`…LG 대화면 노트북 출시

  • 등록 2008-04-09 오전 11:00:00

    수정 2008-04-09 오전 11:00:00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LG전자(066570)가 데스크톱 PC 못지 않은 화면과 성능을 구현한 17인치와 19인치 대화면 노트북 2종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엑스노트 R700`은 17인치 LCD에 엔비디아 지포스 8600M GT 그래픽 카드를 탑재해 데스크톱 못지 않은 성능을 발휘하는 게이밍 노트북이다.


 
 
 
 
 
 
 
 
 
 
 
 
 
 
 
 
 
 
 
 
특히 512메가바이트(MB) 그래픽 메모리를 탑재한 3D그래픽 카드는 고화질 게임을 구동할 때 부드럽고 실감나는 영상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인텔 코어2듀오 프로세서와 3기가바이트(GB)의 메모리, 250기가바이트(GB)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등 게이밍 노트북다운 사양으로 구성했다. 가격은 169만9000원.

`엑스노트 S900`은 데스크톱 수준의 성능과 가격을 갖추면서도 노트북처럼 이동이 편리하고 공간 활용성이 뛰어난 데스크 노트 제품이다. 이 제품은 기존 S900시리즈 사용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한층 새로워졌다.

ATI 모빌리티 라데온 HD2400 256MB 3D그래픽 카드를 탑재해 고용량의 사진이나 고화질 영상 감상에 최적화 했다. 또 고광택의 블랙컬러 디자인은 안방이나 거실 등 어느 곳의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린다.

19인치의 와이드 화면에 인텔 코어2듀오 프로세서, 2GB 메모리, 320GB 하드디스크드라이브 등을 탑재해 데스크톱 PC의 성능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가격은 139만원.

LG전자 DDM(Digital Display&Media) 마케팅팀장 이우경 상무는 "이번 신제품은 노트북으로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기기 위해 LCD 크기와 그래픽 성능을 우선시 하는 고객층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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