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랠리 후 `주춤`

  • 등록 2024-06-26 오전 12:42:30

    수정 2024-06-26 오전 12:42:30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국제유가가 이스라엘과 레바논간의 긴장과 여름철 수요 등에 이어갔던 랠리를 멈추고 약세를 보이고 있다.

25일(현지시간) 미 원유 선물은 전일보다 0.16% 내린 배럴당 81.51달러에, 브렌트유 선물은 0.23% 하락한 배럴당 85.82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최근 한달간 국제유가는 여름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감에 5월 이후 반등하며 미국 원유와 브렌트유는 각각 5.5%, 4.9% 나 오른 상태다.

또한 이스라엘과 이란간 긴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23일에는 미국의 찰스 브라운 공군 장군이 “이스라엘이 레바논에 공세를 펼칠 경우 석유수출국기구 회원국인 이란은 헤즈볼라를 지지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나섰다.

이런 가운데 리스태드 에너지의 클라우디오 갈림버티 글로벌 시장 분석 총괄은 “지정학적 리스크와 강력한 펀더멘털로 브렌트유가 배럴당 85달러 이상으로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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