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12월 증시 상승 랠리에 대한 기대감을 줄여야 할 것이라고 UBS증권이 5일(현지시간) 지적했다.
마크 헤펠레 UBS증권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미 증시가 5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간데다, S&P500지수는 올해 최고치를 경신했다”며 “통화정책에 대한 호재들이 너무 많이 반영되어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12월 시장은 훨씬 완만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11월처럼 국채수익률 하락에 따른 수혜를 누리지도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11월 강한 상승을 보였던 지수는 결국 S&P500지수 기준으로 내년 4700선에서 끝날 것”이라고 그는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