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열린 준공식에는 한화큐셀코리아 김승모 상무, 종합보급창장 정부수 준장을 비롯해 지역기관장들과 관계자 등 총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완공한 태양광 발전단지에는 모두 1만3644장의 한화솔라원 태양광 모듈을 사용했으며, 하루에 약 13.5MWh, 매년 약 4920M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이는 한 해 동안 세종시 1300여 가구가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발전전력이다. 소나무 22만 4000여 그루를 심은 것과 같아 연간 약 2503t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하는 효과가 있다.
한화큐셀코리아는 태양광 발전사업의 개발, 건설, 운영, 자금조달에 이르기까지 태양광과 관련한 전 영역에 걸쳐 토탈 솔루션(Total Solution)을 제공하는 회사다.
국내에서는 광주 산수배수펌프장, 전남 폐도로, 대전 농수산물센터 주차장 등 유수지에서부터 폐도로, 주차장 등 다양한 곳에 태양광발전소를 준공했다. 작년에는 영암테크노폴리스내 유휴 배수로 부지에 6MW, 창원시 공공 건물을 활용한 2MW, 서울시 공공시설에 5.6MW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는 등 국내에서 모두 25MW 사업을 수행했다. 한화큐셀코리아는 앞으로도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소를 만들어 친환경에너지 뿐 아니라 국토를 효율적을 활용하는데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
|
☞ 김승연 회장 장남 김동관 한화큐셀 실장 다보스서 ‘태양광’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