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기사가 필요한 무한자유 통화'..LG U+ 생활속 광고

  • 등록 2013-05-19 오전 9:00:00

    수정 2013-05-19 오전 9:00:00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통신사 관계없이 음성통화를 마음껏 할 수 있는 ‘LTE 음성 무한자유 요금제’와 관련해 광고 두편을 기획했다고 19일 밝혔다.

‘아빠는 통화 중’은 어린 딸이 바쁘게 일 하는 아빠에게 계속 전화를 시도하다가 어렵게 연결된 전화 통화에서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나온다. 아빠는 딸의 목소리에 기쁘고 미안한 감정을 영상으로 표현해 통해 가족의 사랑을 전한다.

2편인 ‘위대한 당신’은 장애를 가진 자녀 곁을 한시도 떠날 수 없는 어머니가 아이를 돌보면서 전화로 재택근무를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전화가 단순한 통신수단을 넘어 아이와 가정을 지켜갈 수 있는 원동력이라는 것을 표현했다.

수많은 전화 통화를 하는 택배기사는 물론 재택근무가 꼭 필요한 직업이나 영업사원, 대리기사까지 통화가 생계의 중요한 일부인 고객들에게 통신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을 광고로 표현한 셈이다.

김다림 LG유플러스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 팀장은 “LG유플러스의 ‘LTE 음성 무한자유 요금제’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얼마나 삶 속에서 그 유익을 느낄 수 있는지에 대해 알리고자 이번 광고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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