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부터 계속되는 한파에 채소 가격이급등했다. 2월 평균 가격 기준으로 배추, 대파 등 주요 채소값이 전년대비 30%에서 최대 135%까지 상승했다. 이에 따라 이마트는 장바구니 물가 잡기 차원에서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배추, 깐마늘, 대파등 을 도매가격 보다도 최대 5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
배추를 도매가격 보다도 저렴한 1980원(1통)에 판매한다. 현재 배추는 가락시장 기준 1통에 4800원 수준에 거래되며 올해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이마트는 월동배추 주요산지인 해남과 진도 지역과 사전계약을 통해 배추 10만통을 확보했고, 중간 유통상을 거치지 않고 직접 매입해 도매가격의 절반 수준에 판매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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