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슈즈의 자존심, `슈콤마보니` 세계 패션피플 매혹

  • 등록 2012-05-01 오전 10:42:00

    수정 2012-05-01 오전 10:42:00

[이데일리 박지혜 리포터] 슈콤마보니(Suecomma Bonnie)가 오는 5월 19일, 싱가포르 최대의 패션 이벤트인 `아시아 패션 익스체인지 2012(Asia Fashion Exchange 2012: 이하 AFX12)`의 패션 퓨쳐 나우를 통해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다.

슈콤마보니는 뉴욕 출신의 티모 윌란(Timo Weiland), 멜버른의 배여진(Yeojin Bae), 베를린의 에스더 퍼르반(Esther Perbandt) 등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디자이너들과 함께 퓨쳐 패션 나우 온라인 사이트(www.futurefashionnow.com)에서 프리 컬렉션을 판매한다.

AFX12는 작년 아시아 패션 익스체인지의 블루 프린트에서 큰 관심을 받은 슈콤마보니를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첫번째 한국 브랜드로 선정했다.

오는 5월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AFX12는 신예 디자이너들과 유명 디자이너들의 세계적인 쇼 케이스 `아우디 패션 페스티벌 싱가포르`, 전세계 신예 및 톱 디자이너들의 트레이드 쇼 `블루프린트`, 패션계의 주요 인물들이 참석하는 비즈니스 컨퍼런스 `아시아 패션 서밋`, 신예 디자이너 개발 프로그램 `아우디 스타 크리에이션` 등 총 4개의 주요 패션 이벤트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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