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조, 임협 잠정합의안 부결

  • 등록 2008-09-05 오전 1:25:12

    수정 2008-09-05 오전 8:01:11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현대자동차(005380) 노사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이 노조원 찬반투표에서 부결됐다.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는 5일 전체 조합원 4만4976명을 대상으로 찬반투표를 벌인 결과 투표자 4만2886명(투표율 95.35%) 가운데 찬성 1만6034명(찬성률 37.39%), 반대 2만6252명(61.21%)으로 부결됐다고 밝혔다.

기권은 2090명(4.87%), 무효는 600명(1.39%)였다. 이에 따라 현대차 노사 양측은 이른 시기내에 재교섭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 노사협상 과정에서 잠정합의안 찬반투표가 부결된 사례는 지난 2002년 임단협 이후 5년만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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