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005380)는 i10이 iCOTY 올해의 차에 뽑혀 인도에서 실시되는 차 관련 5개 시상식 모두에서 최고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한 모델이 이처럼 전관왕을 차지하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i10이 수상한 iCOTY 올해의 차는 인도 자동차 부문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소비자들의 신차 구매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현대차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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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흥수 인도법인장은 "i10의 품질경쟁력이 증명된 이번 수상은 인도 내수 뿐만 아니라 유럽 등 수출지역 판매증진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i10은 인도 경제지 비즈니스 스탠다드 모터링(BSM)을 비롯해 CNBC-오토카, NDTV, 오토드라이브 등에서 실시한 시상식에서도 `올해의 차`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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