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올해 순익 2조원 목표

26일 일산서 2008년 경영전략 워크샵 개최
박해춘 행장 "빠르고 크고 강한 은행되자"
  • 등록 2008-01-27 오전 6:00:00

    수정 2008-01-27 오전 6:00:00

[이데일리 백종훈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26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박해춘 행장과 부점장이상 임직원 총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당기순이익 2조원 달성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우리은행 임직원들은 이날 올해 순익 목표 2조원을 달성함으로써 우리나라 및 아시아 대표은행으로 거듭나자고 다짐했다.

우리금융지주(053000) 계열 우리은행은 지난 2006년 당기순이익 1조6000억원을 올렸으며, 지난해 3분기 누적순익은 1조5800억원을 보이고 있다.

박해춘 행장(사진)은 "올해엔 미국발 서브프라임 사태 확대와 금리, 유가, 환율 등 경제 변수들의 불확실성이 커질 전망"이라며 "영업환경이 지난해 보다 한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혹시 발생할지 모르는 위기상황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면서 빠르고 크고 강한 은행, 고객의 신뢰를 받는 은행, 직원들이 신바람나는 은행을 만들자"고 덧붙였다.

박 행장은 이날 ▲질을 바탕으로 한 여·수신 지속 성장 ▲수익성 제고 및 수익기반 확대 ▲선제적 리스크 관리 강화 ▲고객 지향적 영업 ▲신바람 나는 기업문화 정착 등의 2008년 5대 경영목표도 제시했다.

▲ 지난 2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우리은행 2008년 당기순이익 2조원 달성 결의대회`에 참석한 박해춘 우리은행장(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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