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오전 11시11분 미국원유선물은 전일보다 1.31% 오른 배럴당 70.15달러에, 브렌트유 선물은 1.29% 상승한 배럴당 73.57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FGE 분석가들은 “단기적으로 국제유가는 휴가철 유동성 축소를 반영하고 있다”면서도 “시장 참여자들은 내년 원유의 공급 수요를 보다 명확하게 파악할 때까지 관망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런 가운데 향후 수개월내에 원유 수요가 증가할 수 있다는 예상도 나왔다.
오완다의 켈빈 웡 수석 마켓 분석가도 중국의 부양책 효과로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 단기적으로 배럴당 67달러에서 지지될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