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나, 아쉬운 분기 전망·연간 가이던스 하향…주가 ↓

  • 등록 2024-09-05 오전 12:14:58

    수정 2024-09-05 오전 12:14:58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업무 관리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아사나(ASAN)는 다소 아쉬운 3분기 실적 전망을 제시하고 연간 매출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 소식에 4일(현지시간) 아사나의 주가는 전일대비 9% 하락한 11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아사나는 이번 3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1억8000만달러~1억8100만달러, 조정 주당순손실 전망치를 0.07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월가 예상치인 1억8230만달러, 0.03달러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또한 아사아는 연간 매출 전망치를 기존 7억1900만달러~7억2400만달러에서 7억1900만달러~7억2100만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연간 조정 주당순손실 전망치는 기존 0.19달러~0.21달러에서 0.19달러~0.20달러로 소폭 상향했다.

한편 아사나는 지난 분기 순손실이 7220만달러, 주당순손실이 0.31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조정 주당순손실은 0.05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주당순손실 0.08달러를 상회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0% 증가한 1억 7920만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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