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미 증권거래위원회에 올라온 13F 공시에 따르면, 빌 애크먼의 퍼싱스퀘어는 6월 말에 나이키 300만 주 이상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었으며, 이는 약 2억 2,900만 달러 상당인 것으로 신고서에 공개됐다.
이날 나이키의 주가는 5% 넘게 상승해 82.4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올해 나이키의 주가는 3분의 1가까이 하락했고, 연간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월가에서는 존 도나호 CEO를 포함한 경영진 개편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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