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버스, 3분기 손실·연간 가이던스 하향…주가 23%↓

  • 등록 2023-11-11 오전 2:17:46

    수정 2023-11-11 오전 2:17:46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중고품 판매점 체인 세이버스 밸류 빌리지(SVV)가 3분기 예상치 못한 손실을 보고하고 매출 성장률 전망을 하향 조정한 뒤 10일(현지시간) 주가가 하락했다고 다우존스뉴스와이어가 보도했다.

이날 정오 거래에서 세이버스의 주가는 23% 하락한 10.68달러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세이버스의 주가는 지난 3개월간 59% 하락했다.

세이버스는 3분기 1560만달러(주당 10센트)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전년 동기 1550만 달러(주당 11센트) 순이익에서 적자 전환된 것이다. 팩트셋이 조사한 애널리스트들은 주당순이익 19센트를 예상했다.

매출은 3억9270만달러로 팩트셋 예상치 3억9630만달러를 하회했다.

세이버스는 연간 동일 매장 매출 성장률 전망을 기존 5%에서 4%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팩트셋 예상치 4.4%보다 낮은 수준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태연, '깜찍' 좀비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