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女 78%가 중독된 `이것`

  • 등록 2012-07-07 오전 12:30:44

    수정 2012-07-07 오후 7:31:58

[이데일리 김민정 리포터] 자제하려고 해도 도무지 끊을 수 없는 것들이 있다. 그렇다면 현재 남녀 직장인들은 무엇에 빠져 있을까?

잡코리아가 최근 국내외 기업에 재직 중인 남녀 직장인 420명을 대상으로 ‘나는 ○○ 중독 중’이란 주제로 설문을 시행했다.

그 결과 직장인 10명 중 7명(73.8%)이 ‘주변 사람들로부터 ○○ 좀 그만하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들 직장인이 빠져 있는 것으로는 ‘핸드폰 및 스마트폰 사용(25.2%)’, ‘인터넷 검색(18.4%)’, ‘일/업무(11.0%)’, ‘쇼핑(10.0%)’ 순이었다.

이러한 결과를 보면 핸드폰 및 스마트폰 사용 중독에 빠진 응답자는 남성(17.4%)보다 여성(31.9%)이 두 배 가까이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이어 ‘인터넷 검색(남성 14.6%, 여성 21.7%) ’과 ‘쇼핑(남성 6.3%, 여성 13.3%) ’도 남성보다 여성 응답자가 더 높게 나타났다.

반면, ‘담배(남성 15.3%, 여성 1.8%)’ , ‘일/업무(남성 14.6%, 여성 7.8%’, ’게임(남성 11.1%, 여성 4.8%) ’등은 남성이 월등히 높았다.

한편, 현재 스마트폰 사용 및 게임 등에 빠져 있다고 답한 응답자 중 70.3%는 ‘본인이 생각하기에도 스스로 과하다는 생각을 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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