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사랑의 음악학교 스프링 음악캠프` 개최

  • 등록 2010-04-07 오전 9:01:00

    수정 2010-04-07 오전 9:01:00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LG(003550)는 6일부터 10일까지 정동 예원학교에서 음악영재 30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음악학교 스프링 음악캠프`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LG가 매년 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4개 부문에서 음악영재 약 15명을 선발해 2년 동안 실내악 전문교육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컨센터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에서 활동하고 있는 비올리스트 폴 뉴바우어(Paul Neubauer), 피아니스트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이 이들에게 특별레슨을 실시한다.

이 교육을 통해 음악영재들이 연습한 곡들은 11일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개최되는 `사랑의 음악학교 콘서트`에서 선보인다.

한편, LG는 작년 말 `LG생활건강 뮤직 아카데미`를 실시하는 등 젊은 음악영재들을 지원하기 위한 메세나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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