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거래에서 링센트럴의 주가는 6.48% 하락한 31.90달러를 기록했다.
클라우드 기반 통신 제공업체 링센트럴은 “로비아티가 8일 회사와 이사회에서 사임했으며 지난 8월 말 로비아티에게 CEO자리를 넘겨준 설립자이자 회장 블라드 슈무니스가 CEO로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로브 데이스 링센트럴 수석 독립 이사의 성명은 로비아티와 슈무니스 사이의 마찰을 암시했다.
데이스 이사는 “링센트럴의 전략적 제품 비전과 운영은 밀접하게 연결돼있으며 조직의 모든 측면을 감독하는 한 명의 리더를 두는 것이 가장 좋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슈무니스 회장은 성명을 통해 “신뢰, 혁신 및 파트너십이라는 핵심 가치에 뿌리를 두고 지속 가능하고 수익성 있는 성장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