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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는 31세 최연소 대기업 임원 겸 동화작가로 활동중인 한진그룹의 막내딸 조현민씨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또 조양호 회장의 실제 성격에 대해서는 “다정다감한 아빠다. 최고다”라며 “하는 모든 일에 정말 성실하시고 모범생”이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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