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정부 출범 이후 처음 치러지는 이번 선거는 새정부 초반의 국정운영 평가 의미와 를 함께 결과에 따라 야권발 정계개편이나 여당 지도부 변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이날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개표상황에 따라 이르면 밤 10시를 전후해 당락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서울 노원병을 비롯해 국회의원 선거구 3곳 모두 젊은층의 지지세가 강한 야권에서 복수 후보가 출마했고, 지난 대선에서도 높은 투표율이 반드시 야권후보에 유리한 것은 아니라는게 확인된 만큼 섣불리 승패를 예단하기는 어렵다는 분위기도 있다.
앞서 이번 재보선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지난주 ‘사전투표’에서는 국회의원 3개 선거구의 평균 투표율이 6.93%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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