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맘키즈 페어전은 매월 제공되는 맘키즈 전용 쿠폰북의 해당상품을 200여 품목에서 2200여개로 10배 이상 확대하는 한편, 할인율을 대폭 강화해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맘키즈클럽 고객들의 평균 객단가는 6만5116원으로 일반 고객(4만5980원)보다 약 2만원 가량이 높다”며 “방문 횟수 또한 월 4.3회로 일반 회원 3회보다 높게 나타나는 등 새로운 충성고객으로 자리잡았다.
이에따라 보통 3~4월에는 등산, 캠핑, 골프 등 아웃도어 상품 관련 행사를 진행했지만 올해는 대규모 유아동 용품 행사를 진행하는 것이다.
아가방, 크리에이션 asb, 알퐁소 브랜드의 유모차, 아기띠, 이불세트 등 유아필수용품에 대해선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또 유기농 쌀, 과일, 케찹 등은 최대 40% 세일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포인트 추가 적립, 브랜드별 사은품 및 추가 할인 혜택 등의 다양한 이벤트와 사은품이 준비돼 있다.
한편, 이마트 맘키즈클럽은 임산부에서 만 7세 이하의 자녀를 둔 신세계포인트회원이라면 이마트 상품권샵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에는 점포 내 상설 즉시발급데스크를 별도로 운영해 바로 가입할 수 있다. 지난 24일 기준으로 이마트 맘키즈클럽 회원수는 110만명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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