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란티스는 이날 자사 브랜드 전반에 걸쳐 배출가스 제로 기술과 자체 전기차 배터리 시스템을 갖춘 12대의 소형, 중형 및 대형 상용 밴으로 새로운 라인업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스텔란티스의 상용차 사업은 현재 연간 판매량이 160만대에 달해 그룹 매출의 3분의1을 차지하고 있다.
이날 정오 거래에서 스텔란티스의 주가는 1.51% 상승한 19.17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스텔란티스 등 디트로이트 완성차 빅3에 대한 전미자동차노조(UAW)의 파업은 계속되고 있다.
UAW는 이날 스텔란티스 최대 공장이자 RAM1500 픽업트럭을 생산하는 미시간주 스털링 하이츠의 조립공장 조합원 6800명이 파업에 동참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