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란티스, 상업용 밴 라인업 갱신…10년내 매출 2배 목표

  • 등록 2023-10-24 오전 1:11:00

    수정 2023-10-24 오전 1:52:37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스텔란티스가 시트로엥, 피아트 프로페셔널, 오펠, 푸조, 복스홀 브랜드의 상업용 밴 라인업을 새로 구성해 10년 안에 상업용 차량 매출을 두 배로 늘릴 계획이라고 다우존스뉴스와이어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텔란티스는 이날 자사 브랜드 전반에 걸쳐 배출가스 제로 기술과 자체 전기차 배터리 시스템을 갖춘 12대의 소형, 중형 및 대형 상용 밴으로 새로운 라인업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스텔란티스의 상용차 사업은 현재 연간 판매량이 160만대에 달해 그룹 매출의 3분의1을 차지하고 있다.

스텔란티스는 2021년 대비 10년 안에 상용차 매출을 두 배로 늘리고 전기자동차 판매 비중을 40%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정오 거래에서 스텔란티스의 주가는 1.51% 상승한 19.17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스텔란티스 등 디트로이트 완성차 빅3에 대한 전미자동차노조(UAW)의 파업은 계속되고 있다.

UAW는 이날 스텔란티스 최대 공장이자 RAM1500 픽업트럭을 생산하는 미시간주 스털링 하이츠의 조립공장 조합원 6800명이 파업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