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월 소비심리 11년래 최고..미시건 지수 98.2

  • 등록 2015-01-17 오전 12:18:16

    수정 2015-01-17 오전 12:18:16

[뉴욕= 이데일리 김혜미 특파원] 미국의 소비심리가 지난 2004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현지시간) 미시건대와 톰슨 로이터가 발표한 1월 소비자신뢰지수 예비치는 98.2를 기록, 11년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이는 톰슨 로이터 전문가 예상치 94.1을 웃도는 것으로, 전월의 93.8도 넘어선 수준이다.

미시건대-톰슨 로이터의 소비자신뢰지수는 소비지출의 방향성을 찾는 단서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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