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자동차기자협회에서 주관하는 `스코틀랜드 올해의 차`는 올해 출시된 신차 50여 모델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기자단의 시승과 평가를 통해 12개 차급의 부문별 최우수차를 선정한다.
유럽 지역에서 인기가 높은 `왜건(Estate) 부문`에서는 현대차 i40, BMW 5 투어링, 푸조 508 SW 등이 경합했으나 i40가 최종 선정됐다. 우수한 디자인, 동급 최대 실내 공간, 실용성, 높은 연비와 낮은 CO2 배출량, 합리적인 가격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한편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스코틀랜드 올해의 차는 `왓카 올해의 차`와 `오토 익스프레스 신차 어워드`와 함께 영국에서 공신력을 인정받는 3대 자동차 부문 이벤트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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