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할리우드 스타와 LG폰이 만났다"

스타일리시 메시징폰 마케팅 위한 `LG 패션 터치` 행사 개최
  • 등록 2010-05-26 오전 6:01:00

    수정 2010-05-26 오전 6:01:00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LG전자(066570)는 디자인을 강화한 스타일리시 메시징폰 마케팅을 위해 `LG 패션 터치` 행사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현지시각 24일 로스앤젤레스 웨스 할리우드 소호 하우스에서 열린 행사에는 빅토리아 베컴(Victoria Beckham), 에바 롱고리아(Eva Longoria Parker)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참석했다.

LG전자는 이달 초 스프린트(Sprint)를 통해 `로터스 엘리트(Lotus Elite)`, `루머 터치(Rumor Touch)` 등 메시징폰 2종을 출시했다.

이번 행사는 이 제품의 마케팅을 위해 기획됐다.

로터스 엘리트는 빅토리아 베컴의 대담하면서도 강렬한 스타일을 반영해, 정사각형의 깔끔한 외관과 빨강·검은색을 적용한 폴더폰이다.

루머 터치는 3인치 풀터치스크린과 쿼티 자판을 결합한 메시징폰으로, 보라·빨강·파란색 등 3가지 색상을 적용해 에바 롱고리아의 고전적이면서도 여성적인 이미지를 반영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황경주 LG전자 MC(Mobile Communications)북미사업부장 상무는 "패션감각을 중시하는 여성 고객을 겨냥한 디자인으로 메시징폰 히트작의 계보를 이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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