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업체들은 점주들을 위한 이색 지원책을 내세우며 가맹점 모집에 앞장서고 있어 일찍부터 준비를 서두르는 창업자들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이 크다.
먼저, 강원도 영월 한우직거래 프랜차이즈 ‘다하누 ( www.dahanoo.com )' 는 8월까지 한우전문점 다하누를 창업하는 점주에게 여름 휴가비를 최고 1천 만원까지 환급해주기로 했다.
해당 점주는 휴가 때 사용한 비용을 영수증으로 청구 가능하며, 다하누 측은 이 정책이 예비 창업자들의 가정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고육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삼겹 관계자는 “모두가 휴가를 떠나는 기간에도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분들에게 희망을 드리고 싶었다”며 “이번 이벤트가 가맹점주들에게는 도움이 되고, 고객에게는 군삼겹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어스치킨 측은 “불황 속에서 부부 창업자로 대표되는 생계형 창업자들이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라 밝혔다.
이외에도 수제 탕수육 배달 전문 브랜드 ‘탕스탕스’ ( www.tangstangs.co.kr )도 7월과 8월 사업설명회 참석자에 한해 가맹비(300 만원)와 교육비(150만원)을 감면해주는 런칭 기념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