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와 전담기관인 한국정보사회진흥원은 방송통신융합 공공서비스 시범서비스 사업자로 KT(030200)컨소시엄·LG데이콤(015940)컨소시엄·SK브로드밴드(033630)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컨소시엄은 총 45억여원의 민·관 매칭펀드로 정부부처·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시범가구에 선보일 예정이다.
또 국방부의 콘텐츠를 활용해 군 장병들에게 자기계발을 할 수 있도록 교육콘텐츠가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영상면회 서비스를 개발해 격오지 부대에 근무하는 장병을 가정에서 영상면회를 통하여 만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T-커머스 기반의 IPTV 홈쇼핑서비스 제공을 위해 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의 콘텐츠를 IPTV를 활용, 농수산품 생산지와 직거래를 통해 전자결제가 가능한 양방향 홈쇼핑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영농기술 교육, 농업인 여론조사 서비스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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