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지난 2005년 84위를 기록하며 국내 자동차업체 최초로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 진입한 이후 2006년과 2007년 각각 75위와 72위에 랭크됐다.
브랜드 자산 가치 또한 2005년 35억달러에서 2006년 41억달러, 지난해 45억달러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는 48억달러로 3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현대차는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 선정된 11개 자동차 업체 중 포르쉐, 렉서스, 페라리를 제치고 8위를 수성했으며 대중차 브랜드 가운데 가장 높은 9%의 브랜드 가치 상승률을 보였다.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브랜드 컨설팅업체 인터브랜드는 비즈니스 위크와 함께 해마다 전세계 주요 브랜드에 대한 가치평가를 벌여 글로벌 100대 브랜드를 발표하고 있다.
글로벌 100대 브랜드는 재무상황과 마케팅 등을 종합해 측정하며 개별 브랜드가 창출할 수 있는 미래 기대수익의 현재가치를 반영해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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