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학선기자]
SK텔레콤(017670)은 오는 4일부터 무선인터넷 네이트를 통해 운세와 건강정보, 레스토랑 할인쿠폰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맛있는 모바일'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사주, 궁합, 토정비결 등의 운세를 비롯해 심리테스트와 일일 컨디션 체크, 여성 대상의 건강정보 등을 제공한다.
또 외식전문업체 ㈜아모제와 제휴를 통해 마르쉐, 오므토토마토, 파파게노 등 전문 레스토랑에서 이용할 수 있는 무료쿠폰이나 할인쿠폰 등을 제공한다.
이용요금은 정보이용료 월 3900원이다. 데이터 통화료는 별도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