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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김민화 기자]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으로 ‘빅토리아 시크릿’의 톱모델인 캔디스 스와네포엘(Candice Swanepoel)이 영국 런던에서 열린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와 애프터 파티에서 뛰어난 패션감각과 환상적인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스와네포엘은 지난 2일(현지시간) 열린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에서 세계적인 톱모델답게 군살없는 바디라인과 완벽한 신체 비율로 화려하면서도 환상적인 란제리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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