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커피빈 등 외국계 에스프레소 커피가 국내 본격적으로 진출하면서 국내 에스프레소 시장은 급성장을 해왔다.
지난해 30%라는 경이적인 시청률 속에 종영한 ‘커피 프린스’라는 드라마가 바리스타라는 직업을 소재로 하는 등 에스프레소 시장의 성장과 함께 바리스타라는 직업의 인기도 높아졌다.
바리스타는 커피 및 음료를 만들며 bar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할 수 있는 전문가로 커피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테크닉을 고루 겸비한 사람을 말한다.
사설 기관의 경우, 주로 바리스타 대회에서 입상한 경력자들이 운영진으로 활동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커피 이론교육 보다는 실무교육에 비중을 두고 있다.
반면, 학교 산하 교육 기관의 경우, 커피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돌아가며 수업을 진행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커피 전문가들을 만날 수 있지만 실무 교육은 전문 사설기관 보다 다소 취약한 편이다.
지은정 대표는 “바리스타가 되기 위한 전문적인 교육을 희망한다면 사설 교육기관과 학교 산하기관의 장단점을 꼼꼼히 따져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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