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美 10월 판매 소폭 감소..`선전`

3만232대..0.8%↓
  • 등록 2007-11-02 오전 4:04:04

    수정 2007-11-02 오전 8:14:58

[뉴욕=이데일리 김기성특파원] 현대자동차(005380) 미국법인(HMA)은 10월 한달동안 전년동월대비 0.8% 줄어든 3만232대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그러나 미국 자동차시장이 주택경기 및 신용위기발 경기침체 우려감으로 상당히 위축된 것을 감안할 때 선전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차종별로는 주력인 `쏘나타` 판매대수는 9507대로 27.8% 급증했으며, `엑센트`는 32.3% 늘어난 2660대를 기록했다. `싼타페`도 5940대로 15.1% 증가했다.

반면 `앙트리지`(-79.8%), `투싼`(-31.6%), `아제라`(-26.0%) 등의 판매는 부진했다.

한편 현대차의 1~10월 미국 누적 판매대수는 38만8639대를 기록, 전년동기의 38만9738대보다 0.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 관련기사 ◀
☞10월 車판매 호조..기아차 `약진`(종합)
☞현대차 10월판매 `역대 동월대비 최대`(상보)
☞현대차, 10월판매 24만953대..전년비 15.3%↑(1보)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