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株, 연준 금리인하로 구매촉진 기대…테슬라·GM·포드 주가↑

  • 등록 2024-09-20 오전 12:39:05

    수정 2024-09-20 오전 12:44:34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전기차 및 자동차 제조사들의 주가가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 단기 금리 0.5% 포인트 인하 결정에 힘입어 19일(현지시간) 오전장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30분 기준 테슬라(TSLA)는 6.41% 오른 241.76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제너럴모터스(GM)는 1.80% 상승한 49.53달러, 포드(F)도 1.18% 오른 11.11달러에 거래 중이다.

배런스에 따르면, 이번 금리 인하는 시장 예상보다 큰 폭으로 진행되어 자동차 구매 비용이 줄어들면서 소비자들의 차량 구매 의향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자동차 제조사들의 판매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카스닷컴의 레베카 린들랜드는 “연준의 금리 인하와 자동차 공급 증가가 소비자 구매를 촉진할 것”이라며 긍정적인 전망을 전했다. 이러한 기대감이 자동차 제조사들의 주가 상승에 기여하고 있으며 향후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누가 왕이 될 상인가
  • 몸풀기
  • 6년 만에 '짠해'
  • 결혼 후 미모 만개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