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메드, 울프리서치 `매도` 보고서에 주가 `휘청`

  • 등록 2024-09-19 오전 12:23:31

    수정 2024-09-19 오전 10:39:47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수면 무호흡증 치료를 위한 기도양압기(CPAP) 제조업체 레스메드(RMD)의 주가가 울프리서치의 `매도` 보고서 여파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18일(현지시간) 오전 11시18분 현재 레스메드 주가는 4.78% 하락해 238.89달러에 거래중이다.

이날 로이터에 따르면 울프리서치는 오는 4분기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일라이릴리의 비만 치료제 젭바운드를 수면 무호흡증 치료에 승인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데이타를 보면 50%의 의사가 젭바운드 등 GLP-1 계열 약물의 도입으로 CPAP 기기 처방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울프리서치는 그 여파로 레스메드의 환자 수요가 감소하며 매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도’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220달러에서 180달러로 낮췄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