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시간)오전 11시9분 나스닥지수는 2% 하락하며 1만700선을 이탈했으며, S&P500지수와 다우지수도 각각 1.3%, 0.61% 빠지고 있다.
이날 개장 전 공개된 미국의 8월 비농업고용지수는 예상치 16만 명에 못 미친 14만2000명 증가를 기록했다.
실업률은 월가 전망에 부합하며 전월보다 0.1%p 하락한 4.2%로 나타났다.
그러나 전일 장 마감이후 분기 실적을 발표한 브로드컴이 급락하며 반도체 전반이 하락폭이 커졌고 결국 나스닥지수를 중심으로 낙폭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그럼에도 개장 초부터 10% 가까운 주가 하락을 보이며 나스닥지수 부진을 이끌고 있으며 이어 마벨테크놀로지(MRVL),ARM홀딩스(ARM),AMD(AMD)등 반도체 전반이 동반 밀리고 있다.
특히 엔비디아(NVDA)도 장 초반 4% 가량 빠지며 최근 5거래일간 14% 가까운 하락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