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국가 대표 컬링 선수단 사인회

  • 등록 2014-03-07 오전 6:00:00

    수정 2014-03-07 오전 6:00:00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신세계(004170)백화점은 오는 8일 영등포점과 의정부점에 컬링 여자 국가대표팀을 초청해 백화점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인회를 펼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4일 조선호텔에서 열린 컬링 여자국가대표팀 환영식
영등포점은 오후 2시부터, 의정부점은 오후 5시부터 사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인회는 각 점포별로 선착순 100명에 한해 진행되며, 신세계백화점이 준비한 선물도 함께 받을 수 있다.

또 이날 컬링 여자 대표팀이 소치 올림픽에서 실제 경기에 사용한 스톤과 스틱 등 장비도 함께 볼 수 있다

장재영 신세계백화점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컬링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돼 국민적 인기 스포츠로 도약할 수 있는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계속해서 컬링 국가대표팀이 올림픽 뿐만 아니라 각종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는 지난 2012년 10월 대한컬링경기연맹과 공식 후원을 맺고 2018년까지 총 100억원 규모의 팀 훈련비, 전국대회 개최, 연맹 운영비 등을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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