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호랑이 기운이 솟아나는 다섯가지 방법?

[이데일리 박지혜 리포터] 많은 직장인이 회사 컴퓨터 앞에 묶여 있는 건 당연지사. 온종일 책상 앞에 앉아 있는 것은 육체적으로 부담스러운 일이다.

에리크 페이퍼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 교수는 1일 폭스 뉴스를 통해 "업무 시간이 길어지면서 우리의 근육은 긴장하고 지쳐가 결국엔 피곤해진다"며 `직장에서 활력을 높이는 다섯 가지 방법`을 설명했다.

더욱 에너지 넘치는 직장생활을 위해 다음과 같은 방법을 따라 해보는 것은 어떨까?

1. 2초간의 `마이크로 휴식` 직장생활 중 실제로 많은 근육을 쓰지는 않는다. 마우스와 키보드를 사용하는 데에만 근육을 사용할 뿐. 따라서 팔과 어깨, 손의 근육을 풀어주는데 최소한 2초 정도 할애하자. 전화를 받을 때나 모니터를 볼 때처럼 `잠깐`이면 된다.

2. 복식 호흡하기 항상 하는 얕은 호흡이 아닌 크게 숨을 들이마셨다가 내셨다하는 복식 호흡을 반복한다. 이같은 깊은 호흡 모든 근육을 이완시킨다.

3. 커피보다 걷기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를 마시기 보다 가벼운 산책을 즐긴다. 생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서 운동 후의 식사는 뇌의 기능을 향상시킨다고 나타났다. 하지만 이보다 더 좋은 방법은 산책 후 저지방 간식을 챙겨 먹는 것.

4. 엉덩이를 씰룩씰룩 직장에서 익살스러운 농담을 주고받으며 큭큭거리듯이 몸을 씰룩쌜룩, 꿈틀꿈틀 움직여보자. 비록 우스꽝스러워 보일지라도 엉덩이부터 어깨, 발 등으로 부드럽게 작은 원을 그리며 움직이는 것이 좋다.

5. 아침 식사는 `단백질`과 함께 단백질은 탄수화물보다 천천히 에너지로 쓰인다. 따라서 베이글, 머핀 등 탄수화물로 가득한 아침 식사에 삶은 달걀, 견과류 한 줌, 땅콩버터 등 단백질을 곁들이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