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LG전자(066570)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 3` 개봉에 앞서 28일 저녁 상암 CGV와 압구정 CGV에서 `옵티머스 3D와 함께하는 트랜스포머 3 시사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600명의 소비자와 옵티머스 블랙 광고 모델인 유아인, 정우성, LG세이커스 농구단 소속 선수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LG전자는 듀얼코어 프로세서 탑재 스마트폰 `옵티머스 3D`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한편 이에 앞서 LG전자는 미국에서 4세대 이동통신 스마트폰 `레볼루션` 출시를 기념해 영화 `그린랜턴`의 시사회를 후원하기도 했었다.
나영배 LG전자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본부 한국담당 전무는 "3D 블록버스터 영화와 연계한 이벤트로 옵티머스 3D 제품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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