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파이퍼샌들러는 더치브로스(BROS)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한 단계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41달러에서 36달러로 낮췄다.
이 소식에 19일(현지시간) 더치브로스의 주가는 전일대비 2% 하락한 31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파이퍼샌들러는 “더치브로스가 그동안 업계 특성상 높은 위험 대비 높은 보상을 받는 기업이었지만, 현재 수준에서는 위험성이 낮고 보상도 감소했다”면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업계 흐름은 기업 성장에 다소 제한적이지만, 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더치브로스의 주가는 연초 대비 약 3%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