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뉴욕타임즈(NYT)가 27일(현지시간) 허가 없이 자사 콘텐츠를 사용했다며 마이크로소프트(MSFT)와 오픈AI를 대상으로 소송을 제기했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뉴욕타임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파일럿과 오픈AI의 챗GPT가 타임즈의 저작권이 있는 기사, 의견, 리뷰 등 작업물을 불법적으로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뉴욕타임즈 주가는 이날 오전 거래에서 0.99% 상승한 46.57달러를 기록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0.16% 하락한 374.06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