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석유 및 천연가스 회사인 마타도르 리소스(MTDR)는 25일(현지 시각) 올해 실적을 낙관했다. 마타도르 리소스는 4분기와 2024년의 생산량 추정치를 상향 조정하며 ‘강력한(Strong)’ 마무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3년 4분기에는 일일 평균 약 14만 5천BOE를 생산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이전에 제시했던 일일 14만 3000BOE에서 약 2% 상향 조정된 수치다. 또, 석유 하루 생산량을 8만 6750배럴로 전망했다. 이는 이전 전망치보다 약 1% 상향 조정된 수치다. 더불어 12월 31일 기준으로 완공이 예정된 유정이 약 47개라고 설명했다.
마타도르 리소스는 유량 보장을 늘리기 위해 미드스트림 자산을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드스트림 합작회사인 산 마테오 미드스트림의 천연가스 시스템과 마타도르 시스템을 연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