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오는 1일부터 팬택과 공동기획한 ‘베가S5 스페셜’을 전국 대리점에서 51만원대에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99만원에 출시된 베가R3의 절반 수준이자 갤럭시POP(79만원)과 옵티머스LTE3(65만원)과 비교해도 상당히 저렴한 수준이다.
특히 ‘착한기변’ 대상 고객일 경우 27만원을 할인, 24만원대에 기기 변경이 가능해졌다.
갤럭시S3 가넷 레드색과 갤럭시POP 오렌지색과 마찬가지로 색상에도 차별성을 뒀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다양한 색상의 커버를 활용하면 고객이 취향에 맞게 스마트폰 색상을 8가지로 조합할 수 있다. 화이트 색상을 구입하면 블루와 오렌지, 실버 등 3종의 커버가, 블랙 색상을 구입하면 레드와 옐로우, 그린 등 3종의 커버가 추가 제공된다. 컬러커버는 액세서리 전문기업 슈피겐 SGP와 협업 형식으로 제작했다.
아울러 일반폰과 같은 조작편리성을 제공하는 SKT 특화서비스 ‘T간편모드’가 기본 탑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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