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핀란드서 '진짜 산타'가 온다

[이데일리 김유정 기자] 신세계(004170)백화점이 핀란드 대사관과 손잡고 ‘진짜 산타클로스’를 초청한다.

핀란드 산타

‘산타의 고향’인 핀란드의 산타마을 로바니에미에서 산타클로스를 초청, 신세계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꿈의 만남’을 테마로 14일에는 마산점, 15일 센텀시티점, 16일 광주점, 19일 인천점, 21일 영등포점, 22일 의정부점, 23일 강남점, 24일 본점, 25일 경기점 등 9개 점포에 산타클로스가 방문, 포토타임과 사인회를 갖는다.

또, 산타클로스를 테마로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 다양한 크리스마스 사은행사도 진행한다. 행사중 하나로 선물을 실은 산타트럭이 일반 시민들에게 아이패드미니, 장갑, 목도리, 다이어리 등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눠준다. 산타트럭이 방문할 곳은 신세계닷컴과 페이스북에서 예고한다.

산타클로스 체험 이벤트도 진행한다. 14일부터 25일까지 의정부점과 경기점, 인천점, 센텀시티 문화홀에서 테마파크 ‘산타랜드’를 선보인다. 스토리에 맞춰 단계별 여행 체험을 할 수 있다.

‘산타 할아버지께 크리스마스 카드 쓰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신세계닷컴에서 카드를 쓰면 핀란드 산타클로스 중앙우체국 소인이 찍힌 산타클로스의 답장을 받을 수 있다.

14~25일중 내점 고객을 대상으로 핀란드 5박7일 여행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점포별 응모장소에서 신세계카드를 센싱하면 3인 가족 왕복항공, 특급호텔 숙식 등 여행 일체 경비를 포함한 핀란드 여행 행운이 주어진다.

이재진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세계가 공인한 산타클로스를 초청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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