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00만년 전 펭귄 화석 발견, 키가 무려 2m에 달해..

  • 등록 2012-11-25 오전 12:23:53

    수정 2012-11-25 오전 12:23:53

[이데일리 김민정 리포터] 키가 무려 2m에 달하는 자이언트 펭귄 화석이 발견돼 화제다.

21일(현지시간) AFP통신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있는 라 플라타 박물관이 남극에 묻혀 있던 펭귄 화석을 발굴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발견된 화석은 최소 3400만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며, 펭귄 화석의 키는 2m에 달했다. 종전까지 발견된 화석 중 가장 큰 키가 1.2m짜리였다.

라 플라타 박물관 측은 “이번에 발견된 펭귄 화석의 키와 덩치는 지금까지 발견된 동종 화석 중 가장 크다”며 “지금의 펭귄과 달리 붉은 계통의 갈색과 회색빛 털을 갖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화석이 많을수록 당시의 펭귄을 연구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여름에도 남극에서 화석 발굴을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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